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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호텔

김지안 글, 그림 | 창비 펴냄

  • 주제분류
  • 학습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가을 들판, 멧밭쥐들은 튤립의 알뿌리를 심는다. 추운 겨울에도 멧밭쥐들은 분주하게 무엇을 준비한다. 다시 찾아온 봄, 그들은 튤립을 돌본다. 마침내 튤립의 꽃봉오리가 부풀고 멧밭쥐들은 손님을 맞이한다. 봄 내음 가득한 튤립호텔의 동물 손님으로 붐비고, 다양한 서비스들을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튤립의 꽃송이들은 방이 되고, 시간이 지나 햇살이 뜨거워지면 꽃잎은 지고, 호텔은 문을 닫는다. 이 책은 지난 가을부터, 봄까지 계절의 흐름과 튤립 호텔을 준비하는 멧밭쥐의 정성으로 가득 차있다. 멧밭쥐, 개구리, 참새, 무당벌레 등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함께, 세세한 구성이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 튤립 호텔 준비한 모든 동물들의 노력 덕분에 손님들은 진정한 휴가를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