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오리
릴리아 글, 그림 | 킨더랜드 펴냄
안아주듯 포근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
악어의 독백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어미를 잃은 아기 악어를 파랑 오리는 사랑으로 키우고, 이들은 가족이 된다. 악어는 성장하여 오리보다 몸집도 커지지만 파랑 오리의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 어느 새 악어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젠 악어가 파랑 오리를 돌봐 주고 지켜준다. 간단한 선과 파란색으로만 표현한 그림은 텍스트의 꽉 찬 감동을 여운 있게 만든다. 부모님의 존재, 부모님의 돌봄과 사랑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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