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딱폰을 주운 지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자, 찬이 모습이 점점 달라진다. 눈은 드라큘라처럼 빨개지고, 목은 거북이처럼 구부정해진다. 가끔은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프다. 그래도 찰딱폰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찰딱폰이 찬이 손에 딱 달라붙고 말았다.
휴대폰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휴대폰에 빠져 생활을 망쳐버릴 수도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중독성이 강한 스마트폰에 대해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