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싫어요 싫어요
박정섭 글, 그림
| 킨더랜드 펴냄
- 추천이유
- 싫어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에게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소리치고 화를 낼 수도 없지요. 골고루 먹어야 하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야 하는 것, 아플 때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도 말이에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함께 읽고 주인공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기본 생활 습관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싫은 건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자
좋아하는 걸 찾을 수 있게!
뭐든 싫다고 하는 아이가 있다. 일찍 일어나는 것도, 골고루 먹는 것도, 이 닦기도, 책 읽기도 싫다. 감기에 걸려도 약도 먹기 싫다. 아이의 싫어요! 싫어요!의 외침은 지구를 떠나 우주의 외계인에게까지 들리게 된다. 이 소리를 들은 외계인은 아이를 찾아와 아이는 원래 외계인이었다면서 함께 떠나자고 한다. 하기 싫은 건 하지 않아도 된다며 엄마의 잔소리도 안 들어 된다고 말한다. 고민에 빠진 아이의 방의 불은 꺼져 있고, 다음 날 아침 아이는 떠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오늘은 소풍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