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

용돈 지갑에 구멍 났나?

고수산나(글), 김미연(그림), 좋은책어린이 펴냄

분야	창작동화
주제	경제
교과	국어

한우리 책소개

쌍둥이 남매 지혁이와 지윤이는 용돈을 받자마자 사고 싶은 것을 사서 용돈을 다 써 버린다. 그로 인해 친구 생일날 원하는 선물을 사 주지 못하고 창피를 당한다. 소원 나무 앞에서 돈을 달라고 빌던 지혁이와 지윤이는 만 원을 받아 소원 마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은행잎 할아버지는 만 원을 제대로 써야지만 집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헛된 돈을 쓰는 사람을 잡아가는 악당들은 곳곳에서 지혁이와 지윤이에게 돈을 쓰라고 유혹한다. 유혹 앞에서 갈등하며 다투기도 하지만 힘을 합쳐 악당들로부터 벗어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돌아와 삼촌에게 용돈을 받은 지혁이와 지윤이는 앞으로는 용돈을 제대로 쓰겠다며 다짐한다.
이 책은 지혁이와 지윤이처럼 계획 없이 용돈을 쓰는 아이들에게 돈을 잘 쓰는 법에 대해 알려 준다. 무조건 안 쓰고 아끼는 것이 아니라 계획의 중요성을 알려 주고 용돈 기입장 사용의 중요성도 가르쳐 준다. 주인공들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소비 습관을 반성하고 바른 소비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선정일 : 21.02.08)

어휘 수준
주제어	용돈, 절약, 습관
필독서	2013년 10월 한우리 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