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행복한 상상

레이첼 리베트(글), 미쿠 모리우치(그림), 노란상상 펴냄

분야	그림책
주제	인성
교과	도덕

한우리 책소개

세상은 한 권의 책과 같다. 마음의 눈과 가슴의 귀로 들어 보면 말이다. 아이들은 힘겨울 때, 마음에 거센 폭풍이 몰아칠 때마다 시냇물, 나무라 상상해 본다. 기쁠 때는 울새라고, 슬플 때는 씨앗이라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달이라고 상상해 본다. 힘이 샘솟을 때는 나뭇잎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는 떡갈나무를, 마음이 무겁거나 복잡해질 때는 아기 새와 하늘을 상상하고, 잠자려고 할 때 바다라고 상상하면 편안해진다.
아이들은 저마다 놓인 상황도 느끼는 감정도 제각각이다. 기쁨에 취해 있거나, 슬픔에 잠겨 있고, 추위에 떨고 있고, 걱정에 힘들어 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한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바라보며 마음을 다스린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고민, 그리고 걱정과 기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나 복잡한 상황에 대해 자연 속에서 상상하며 아이들 스스로 치유하는 작품이다.

(선정일 : 13.02.09)

어휘 수준
주제어	감정, 상상,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