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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글), 야센 기젤레프(그림), 리젬 펴냄

분야	고전/명작
주제	모험(여행)
교과	국어

한우리 책소개

흰 토끼를 따라가다 토끼굴에 빠진 앨리스는 낯선 복도에서 병에 든 내용물을 마시고 몸이 작아진다. 우연히 애벌레를 만나 몸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섯을 얻은 앨리스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여왕과 크로케 경기를 하고 하트 잭의 재판도 지켜보게 된다. 이해할 수 없는 재판에 항의하던 앨리스에게 여왕은 처형 명령을 내리고 앨리스는 병사들을 피하다 잠에서 깨어난다.
1865년 영국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이 책은 빅토리아 시대에 번성하던 영국의 제국주의와 착취당하는 하층민, 식민지 국민들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출간된 후 현재까지 영화와 여러 책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고전을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추었다. 환상적인 그림이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여 독자는 눈으로 보듯 이야기에 빠져들며 앨리스의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선정일 : 13.09.11)

어휘 수준
주제어	고전, 명작, 환상, 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