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

세상을 바꾼 전염병의 역사

클라라 프론탈리(글), 봄나무 펴냄

분야	정보글
주제	과학
교과	과학

한우리 책소개

중세 시대 의학이 해결할 수 없는 끔찍한 전염병의 창궐로 인해 현미경이 발명되고 미생물과 세포를 관찰하면서 과학적인 질병의 치료가 시작되었다. 의학 통계를 통해 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면역 시스템의 정착시키고 의약품이 대량 생산되면서 많은 전염병은 사라졌다. 하지만 환경의 변화로 인한 새로운 질병은 계속 발생하고 그에 따른 의학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진화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역사는 굴복과 극복을 반복했고, 의학자들의 백신 개발과 면역학의 발전으로 전쟁보다 무서운 전염병을 극복하고 문명의 발전을 이루어왔음을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온갖 질병을 극복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온 의학의 역사, 세균과 바이러스에 맞선 의학자들의 노력 등을 통해 질병의 역사와 치료의 발전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다. 큼직한 제목과 설명, 다양한 사진과 부연설명으로 어려운 의학 분야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선정일 : 17.05.31)

어휘 수준
주제어	전염병, 세균, 바이러스,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