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

배가 된 도서관

플로랑스 티나르(글), 이노루(그림), 책읽는곰 펴냄

분야	창작동화
주제	모험(여행), 성장, 우정, 인성
교과	도덕, 사회

한우리 책소개

알 수 없는 이유로 어느 날 갑자기 프랑스의 자크 프레베르 도서관은 바다를 떠돌게 된다. 도서관에 있던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에 몹시 당황하지만 침착하게 각자의 역할을 정한다. 원하지 않던 항해를 하면서 아이들은 필요할 때마다 속도계, 나침반 등을 만들어내고 먹을 식량과 마실 물을 미리 정하는 등 규칙에도 적극 동참하며 불안한 나날을 보낸다.
일상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하다보면 소중한 것이 무엇이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잊을 때가 많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들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들이닥친 위험한 상황에 당황하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식량을 구하고, 물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한다. 긴장감과 호기심, 궁금증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선정일 : 17.06.13)

어휘 수준
주제어	도서관, 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