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

양심 문방구

김현태(글), 이민혜(그림), 꿈틀 펴냄

분야	창작동화
주제	성장, 인성
교과	국어, 도덕

한우리 책소개

수호네 반은 수호가 학급회의 시간에 건의한 양심 문방구를 운영하게 된다. 교실에 마련된 물건의 가격표대로 돈을 내고 필요한 물건을 사가는 것이다. 그런데 수호는 제값을 내지 않고 물감붓과 샤프를 가져간다. 금요일에 판매 가격과 아이들이 낸 돈이 달라 빨간 깃발이 꽂히자, 아이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싸운다. 거짓말을 하면 ‘양심에 털이 난다’는 아빠의 말을 듣고, 자신이 고릴라처럼 변할까봐 걱정하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다.
자기 양심을 속이고 거짓 행동을 했을 때 얼마나 마음이 괴로운지를 알려주는 정직에 관한 인성 동화책이다. 아무도 보지 않았으니 괜찮을 것 같았는데, 양심에 털이 나서 고릴라처럼 될까봐 마음을 졸이는 수호의 모습을 보며 정직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선정일 : 19.11.06)

어휘 수준
주제어	정직, 양심,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