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

조막손 투수

리광푸(글), 최정인(그림), 단비어린이 펴냄

분야	창작동화
주제	성장, 우정, 장애
교과	도덕, 체육

한우리 책소개

오른손이 조막만해서 글러브를 낄 수 없는 아창은 야구선수를 꿈꾸지만 야구부에도 들어갈 수 없었다. 포수인 샤오팡의 도움과 야구부원들의 지지로 야구부에서 좌완 투수로 합류하게 되지만 시합에도 나가지 못하고 빈정대기 2인조의 놀림은 여전하다. 하지만 아빠와 같은 반 예완메이는 쪽지 응원과 아창의 피나는 토력으로 시합에 나가 투수로 뛰게 되고 비록 시합에서 졌지만, 공을 던지고 공을 쳐 내는 야구 선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
장애를 가졌지만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으로 장애를 이겨내고 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가족과 선생님과 친구들의 지지와 격려가 큰 힘이 됨을 알 수 있다. 아무리 힘든 문제도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끈질기게 생각해내면서 하나씩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인 대만 친구의 이야기이다.

(선정일 : 20.06.19)

어휘 수준
주제어	꿈, 장애, 운동, 성장, 편견, 우정